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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리쌍의 '눈물'이 소리바다 차트에서 1위로 올랐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리쌍의 '눈물'이 1월4주차(1월21일~1월2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눈물'은 이단옆차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노래로 개리가 직접 가사에 참여한 곡.
2위는 타이거JK와 윤미래와, Bizzy가 뭉친 힙합그룹 MFBTY의 'Sweet Dream'이 안착했으며 같은 앨범 수록곡인 'BizzyTigerYoonmirae'가 19위를 기록했다.
힙합에 이어 듀엣 곡들도 상승세다. 허각의 첫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인 '모노드라마'는 '슈스케4' 유승우와 함께 부르며 3위, 케이윌과 일렉트로보이즈 차쿤의 듀엣음원 '놀아도'가 6위에 올랐다.
포미닛 유닛 투윤의 24/7은 5계단 상승한 8위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나인뮤지스의 '돌스'가 뒤를 이었다. 또한 MBC '7급 공무원' OST인 준호의 '너에게 가는 길'이 14위에 올랐고, 에일리의 '저녁 하늘'이 16위에 랭크 됐다.
한편 엠넷 힐링 오디션 '엠넷 보이스 키즈'의 영향으로 포맨∙박정은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17위에 등극했고, 란의 새 디지털 싱글 곡 '매일 Love you Love you'가 18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주 배치기에 이어 리쌍의 '눈물'이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MFBTY의 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힙합 스타일의 곡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bnt DB, 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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