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법원 앞, 서영이의 차도녀룩은?”

입력 2013-01-29 21:36  


[최혜민 기자] KBS ‘내 딸 서영이’가 1월27일 4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다.

뜨거운 인기와 함께 매회마다 지적이고 클래식한 서영이룩을 선보이며 이보영의 드라마 속 패션도 함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극중에서 이보영과 남편 역의 이상윤이 이혼서류와 함께 법원 앞에서 만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로 그려지며 이보영의 클래식한 차도녀 패션을 보여줬다.

이보영은 이너와 스타킹, 구두 모두를 블랙컬러로 매치해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반면 모델은 베이지 컬러의 이너와 브라운 계열의 부츠, 클러치를 선택해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들이 착용한 코트는 휴고 보스의 보스라인으로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긴 기장으로 보온성도 우수한 제품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클래식하게 잘 입었다”, “이보영이 완벽한 차도녀 패션이다”, “법원 앞에서 정말 긴장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휴고보스 우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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