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송지은 수입 서열에 이동욱 재방송 수입도 공개됐다.
1월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시크릿 송지은이 출연해 "시크릿 수입 서열 1위가 한선화, 2위가 나로 기사가 난 적이 있지만 그건 공식적인 순위고 비공식적으로는 내가 시크릿 수입 서열 1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나는 부업을 한다. 소속사 정산 금액 외에 저작권료가 따로 나온다"며 "데뷔 초부터 이사님께서 '시크릿의 코러스는 지은이다'라고 못을 박아놓으셔서 내가 시크릿 전곡 코러스를 담당했는데 '샤이보이'와 '별빛달빛' 음원이 대박나면서 음원의 코러스 수입이 만만치 않게 들어온다"고 고백했다.
송지은 수입서열 고백을 들은 MC 이동욱도 깨알같은 강심장 재방송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재방송도 돈이 들어온다. 저는 강심장 재방료로 6,420원이 들어왔다. 이건 주는 것도 아니고 안 주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계산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럼 보내지 마요"라고 강하게 말하라고 제안하자 이동욱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아니 그거라도 계속..."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은 수입 서열에 이동욱 재방송 수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은 수입 서열 1위는 약간 의외네", "강심장 이동욱 재방송 수입 계산법 궁금", "돈 버는 둘이 부럽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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