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프로 풀-HD'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고화질의 소니 엑스머 CMOS 센서와 고유 화질튜닝 기술을 집약한 풀 HD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1,920×1,080p 모드와 1,280×720, 960×540 쿼터 HD 등 다양한 해상도를 마련했다.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 포맷 기능과 외장 GPS, 편광필터 등은 선택품목으로 제공한다.
촬영화각은 119도로, 영상을 왜곡없이 전달한다.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해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PC에서 영상을 확인할 때는 파인뷰 전용뷰어를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와 영상보정이 가능하다. 또 낮은 소비전력 구조로 자동차 배터리 영향을 줄이고, 입력전압을 기존 12V에서 5V로 낮춰 발열을 최소화했다.
신제품의 기본 패키지는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16GB), 비디오 아웃 케이블 등으로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27만5,000원이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오는 4일까지 파인드라이브 공식 쇼핑몰을 비롯한 온라인에서 새 제품을 예약판매한다. 이 기간중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상시전원 케이블과 편광필터를 증정한다. 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동호회에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 50명에게 제품을 무상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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