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하차 소감 “할 만큼 했다고 판단… 개인적으로 미련 없다”

입력 2013-01-31 06:01  


[연예팀] 이경실 하차 소감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28일 개그우먼 이경실은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 ‘세바퀴’ 하차한다는 소식 듣고 놀라셨나요?”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미리 여러분께 이야기할까 생각도 했는데 기사 나가기 전에 말하는 건 제작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늦어졌네요. 개인적으로 미련 없다는 거 먼저 말씀드릴게요”라는 말로 하차 소식을 늦게 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경실은 “할 만큼 충분히 했고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 끝에 내린 결정이니 여러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그는 “4월부터 드라마 들어가요. 그곳에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또 다른 도전에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려요! 드라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다음에 또. 늘 감사해요”라며 앞으로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경실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곳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이경실 하차 소감 보니 그냥 박수칠 때 떠나신 듯하네”, “드라마 촬영이라… 뭔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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