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청순매력 ‘피부’에 해답이 있다

입력 2013-01-31 11:23  


[이슬기 기자] 팔색조 같은 매력을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가장 청순해 보일 때는 언제일까.

청순함의 상징으로 긴 생머리를 꼽는 이들이 많지만 여성은 대개 피부가 촉촉하게 빛날 때 가장 청순해 보인다. 손을 대면 하얗게 녹아내릴 듯 눈부신 피부야 말로 여성미의 상징인 셈이다.

이에 여배우들은 청순함을 돋보이고자 할 때 피부에 집중하곤 하다. 화장이나 색조 표현은 최대한 자제하며 얼굴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살리는 것.

다가오는 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피부에 집중하자.

▶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려라


동안 메이크업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2013년에는 건강한 피부를 강조하는 표현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표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를 돋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도 빛나는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에 집중하는 누드톤 메이크업을 할 때는 베이스 사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충분히 바르기보다 윤곽만 잡아 얼굴을 좀 더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정도가 알맞다. 셰딩용 파우더를 이용해 갸름한 윤곽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눈 부분은 핑크나 피치 톤으로 섀도우를 칠해 포인트만 더하도록 한다. 눈썹은 얇지 않을 정도로 그려주고 끝쪽을 향해 직선으로 떨어지듯 연출한다. 립스틱도 피부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컬러를 선택해 발라주고 립글로즈로 마무리하면 된다.

▶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키워라


누드톤 메이크업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것은 아름다운 피부가 뒷받침 된 순간이다. 이에 누드톤 메이크업이 인기를 끎에 따라 피부에 신경을 기울이는 이들도 함께 늘고 있다. 특히 화이트닝을 통해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의 화이트닝은 단순히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미, 모공 등의 트러블을 한번에 케어할 만큼 똑똑해졌다. 화이트닝의 근본적인 해결방식을 제시한다는 것도 특징. 이처럼 스마트한 화이트닝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화이트닝에 안티에이징 케어
시세이도 골드 세럼
화이트닝 기능에 탄력, 주름 등 안티에이징 케어가 더해져 피부 본연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 능력을 높여 멜라닌 생성을 막아주는 세럼.

화이트닝 복합 고민 집중 해결
키엘 투명 에센스
다크 스팟 케어, 투명도, 광채 등 화이트닝 고민을 집중 해결한다. 이미 생성된 색소 침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다크 스팟 형성을 예방해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에센스.

소녀시대 윤아가 먼저 알아본 물광 피부 필수품
이니스프리 화이트C 포어더블세럼
화이트닝 뿐 아니라 모공 관리의 효과도 제시하는 복합 기능성 세럼. 제주 감귤피의 비타민C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며 민트 성분은 피지를 관리하고 모공을 조여줘 매끈하고 환한 피부를 연출한다. 2월 초 출시 예정.

화이트닝의 근본에 접근
달팡 멜라퍼페트 멜라닌을 작고 미세한 입자로 분해해 다크 스팟을 연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강한 항산화 기능으로 멜라닌 주머니가 다시 채워지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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