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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기자] 배우 박시후가 이름을 바꾸고 대박 난 인생역전 스타 1위에 선정됐다.
2월4일 방송되는 MBC뮤직의 차트 프로그램 ‘순위의 재구성’에서는 이름을 바꾸고 무명에서 단숨에 대박이 난 ‘이름으로 인생역전 스타 베스트 10’을 공개한다.
대망의 1위는 귀공자풍의 외모와 전혀 어울 본명 박평호로 데뷔하여 10년이 넘는 긴 무명 시절을 보낸 후에 이름을 바꾼 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차지했다.
박평호로 활동하던 시절 단역 하나 맡기도 어려웠던 박시후는 이름을 바꾼 후에 거짓말처럼 드라마 주연급으로 캐스팅되었고, 이후 실장님과 본부장님 등 백마탄 왕자님 역할을 도맡아 하며 시후앓이 신드롬까지 만드는 정상급 스타가 되었다.
2위는 본명에서 예명으로, 이후 다시 본명으로 이름을 바꾸며 비로소 스타가 된 배우 김남길이 꼽혔다.
김남길은 당초 김남길이라는 본명으로 활동을 하다가 예명 이한으로 활동했으나 크게 빛을 보지 못했고, 강우석 감독의 제안에 따라 다시 본명 김남길을 되찾은 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3위는 본명 곽태근에서 예명으로 이름을 바꾸며 살까지 함께 뺀 이후 스타가 된 배우 지성, 4위는 본명 공지철에서 아버님 어머님 성을 한 글자씩 붙인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대박 난 배우 공유가 선정되었다.
또한 작곡가의 꿈을 안고 박재상이라는 본명으로 음악 시장을 두드렸으나 실패하고, 싸이라는 독특한 예명으로 작곡가 겸 가수 활동을 하며 월드스타가 된 싸이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배우 이민호, 황우슬혜, 배우 김우빈 등이 상위권 순위에 올랐다.
한편 이름을 바꾸고 대박 난 ‘인생역전 스타 Best 10’은 2월4일 오후6시 MBC뮤직 ‘순위의 재구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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