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이번달 말까지 보증기간을 2배 연장하는 '미니 픽스 워런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미니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미니의 '평범하지 않다(NOT NORMAL)'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3년형 미니를 구입하면 파워트레인 보증 기준 3년/6만㎞와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 기준을 모두 5년/9만㎞로 연장한다. 또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차에는 ‘미니 픽스 고 뱃지’를 장착해 일반 보증과 구분하게 했다.
회사측은 "보증 연장으로 운전자가 차를 타는 동안 안심할 수 있다"며 "중고차시장에서도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기아차 K3, 목표 달성 걸림돌은 '가격'
▶ 볼보차코리아, 경남 창원 신규 판매사 선정
▶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기념 점검서비스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