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옥정 여사가 아들 하하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2월5일 방송되는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추억의 간식'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벌인다.
죽녀죽남 스튜디오에 도착한 옥정여사와 하하는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 놓은 쫀득이, 아폴로 등의 예전 간식 거리들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옥정 여사에게 간식 하나 하나를 설명하던 하하는 사탕 반지를 꺼내들고 "이거 예전에 대단했던 아이템"이라며 "어릴 적 초등학생끼리 프러포즈 할 때 이 반지를 참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2학년 몇 반 누구 나와"라고 외치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하하를 본 옥정 여사는 "그 때도 이성을 알아가지고 여자 아이 앞에서 수줍어했다"며 크게 웃어보며 하하를 당황시켰다.
하하는 옷을 잘라 입히는 종이 인형을 본 후에는 "지금 보면 굉장히 야합니다"라며 "사실 남자 학생들에게 입히는 옷은 다 필요 없었죠"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사람들은 "어릴적 부터 그런 생각을 했냐. 너무 빠르다"라며 놀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모든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역대 최연소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리틀 싸이' 황민우, '리틀 닉쿤' 문메이슨, '인형 미모' 링컨이 시식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들의 입담과 행동에 출연진들은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말았다고.
특히 '리틀 싸이' 황민우는 "어느 사람의 음식이 더 맛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먹어봐야 알 것 같다"며 "감동이 없다. 요리에 소울이 없다"고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죽녀죽남'은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손쉬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하하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에게 집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옥정여사'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리얼 요리 프로그램이다.
한편 QTV '죽녀죽남' 17회는 2월5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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