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달빛 프린스 이보영, 출연료는 유니세프에?
이보영은 2월5일 방송된 KBS 2TV ‘달빛 프린스’에 출연해 소탈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상 첫 퀴즈 만점을 기록하며 상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보영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재치 있고 밝은 모습으로 예능 감각을 뽐낸 것은 물론 지적인 모습으로 재미와 교양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달빛 프린스’에 활력을 불어넣어 호평을 받았다.
이보영의 소속사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8회 분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내 딸 서영이’의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이보영이 ‘달빛 프린스’ 퀴즈 만점을 위해 ‘꾸베 씨의 행복 여행’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이 꾸준히 홍보대사로 선행 활동을 해온 유니세프에 상금을 기부하게 돼 무척 뜻깊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달빛 프린스 이보영 출연에 시청자들은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달빛 프린스 이보영 나와서 완전 훈훈했다. 매력 제대로인듯”, “달빛 프린스 이보영, 선행 천사야? 마음도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주인공 이서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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