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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한국닛산이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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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회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그린내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부금 전달, 생산시설 견학, 봉사활동 참여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그린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며, 관계사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협약 취지와 함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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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올해에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구성원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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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린내는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2011년 1월 설립됐으며 현재 근로 장애인 45명과 직원 15명이 근무 중이다. 주요 생산품은 친환경 점보롤 화장지, 두루마리 화장지, 페이퍼 타올, 미용 티슈, 냅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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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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