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영린이 SBS '당신의 여자'에 캐스팅 됐다.
2월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는 높은 시청률(12.6% 1.24 AGB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너라서 좋아'의 후속작이다.
'당신의 여자'에서 박영린은 정훈(박윤재)의 약혼녀 세연 역으로 분한다. 세연은 정훈을 짝사랑하면서 결혼을 원하지만 정훈은 안타깝게도 연인이던 유정(이유리)을 잊지 못한다. 이 드라마에서 박영린은 세연을 통해 이유리를 경계하는 도도한 악녀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시에 유정(이유리)은 6년 동안 자신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는 남편 진구, 자신을 아직도 바라보는 정훈, 정훈의 곁에 있는 약혼녀 세연(박영린)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당신의 여자'는 교통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 유정을 둘러싼 사건과 비밀이 이야기를 담는다. 6년 전 외곽 한적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그 사건으로 한 여자와 두 남자(유정, 정훈, 진구)의 운명이 바뀐다.
유정은 그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교통사고의 가해자 진구는 유정을 사랑하게 되며 결국 결혼까지 한다. 6년이 흘러 유정은 서서히 기억이 회복되면서 6년 전 자신이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 정훈을 만나고, 자신의 교통사고 뒤에 숨겨진 음모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다.
'당신의 여자'는 6년간 지극한 사랑을 보여준 남편 진구와 아직도 자신을 기다리는 정훈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상처, 파멸과 치유를 그린다.
이 과정을 통해 부부로, 부모와 자식으로, 연인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내가 모르는 상대의 비밀과 화해하는 길, 내가 모르는 상대의 숨겨진 마음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용서와 사랑 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당신의 여자'에는 박영린, 이병욱 등 실력파 배우들이 라인업 됐으며 이유리가 기억을 잃어버린 유정역으로 출연하고, 박윤재가 정훈으로 캐스팅 됐으며 임호가 진구 역으로 분한다.
한편 SBS 새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는 2월18일 부터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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