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배우 한수연이 KBS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으로 생애 첫 시트콤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수연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일말의 순정'에서 한수연은 선미(전미선)의 직장 동료로 나온다. 평소에는 천생 여자지만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으로, 남자 앞에서는 늘 은근하게 여지를 두는 두 얼굴을 가진 여교사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일말의 순정'은 하우스 푸어, 증오스러운 선생님들, 중고등학생의 연애 등 동시대를 사는 10대와 40대의 공감 가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게 되는 시트콤이다. 한수연은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분해 10대인 학생들과 40대 직장동료들 모두와 소통하고 있는 유일한 20대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연과 같은 TS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시크릿의 송지은이 '일말의 순정'의 도지원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한다. 한수연의 첫 시트콤 연기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알려져 TS 패밀리의 끈끈한 패밀리십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수연은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의 솔로곡 'I Remember', 비의 일본 첫 싱글 'Sad Tango', 다이나믹 듀오의 '거기서 거기'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한 그는 영화 '모비딕', '체포왕', '이방인들'에 출연해 청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계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던 터라 첫 시트콤 연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수연이 출연하는 KBS '일말의 순정'은 '닥치고 패밀리' 후속으로 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김태훈, 이훈 등이 출연하며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T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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