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기 기자] 닥터자르트가 상하이 ‘세포라 플래그쉽 스토어’에 입점한다.
상하이 세포라 플래그쉽 스토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세포라 매장이다. 약 3천 평의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하이 중심부에 위치해 뷰티의 메카로 불리는 장소 중 하나다. 상하이 세포라 매장에 입점한 국내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이후 닥터자르트가 유일하다.
닥터자르트는 비비크림만을 판매하는 ‘비비 존(BB ZONE)’을 통해 ‘닥터자르트 프리미엄 BB크림’을 선보인다. 2013년 중국 세포라가 올해의 키워드로 ‘비비크림’을 선정함에 따라 비비크림의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차후에는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스킨케어 제품도 단계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닥터자르트 중국지사 관계자는 “상하이 플래그쉽 스토어 입점을 기점으로 중국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4월까지 약 140여 개의 중국 내 세포라 전 매장에 단독 브랜드 존을 구축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중국 내 주요 프리미엄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판매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미국, 캐나다, 홍콩 등 15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 브랜드다. 2012년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매장에서 단독 브랜드존을 오픈하는 등 더마 코스메틱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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