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S&T모터스, 불황 여파 못 피해

입력 2013-02-08 15:38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 S&T그룹의 자동차관련 계열사인 S&T모티브와 S&T모터스가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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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동차부품 제조사 S&T모티브의 작년 매출액은 9.051억 원, 영업이익은 344억 원, 당기순이익은 15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와 61.4% 줄었다.
 
 
전기이륜차 생산업체인 S&T모터스는 작년 매출 97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3.3%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619,900만 원, 당기순이익은 82억 원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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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을 피할 순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선방했다"며 "주력 상장사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선제적 위기관리경영을 바탕으로 경기 불황의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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