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시즌,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링!

입력 2013-02-12 16:50  


[박윤진 기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졸업과 입학의 시즌이 찾아왔다.

마지막 여운과 새로운 만남이 공존하는 이맘때면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다 같을 것이다.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싶다면 수트를 주목하자.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아이템인 만큼 졸업식과 입학식에 소화하기 좋다.

정들었던 졸업식 자리에서 깔끔하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로 여운을 남기고 싶다면 수트를 입자. 블랙 컬러는 기본이지만 좀 더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스마트한 느낌을 어필하기 좋은데 화이트 또는 블루 계열의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정갈하면서도 위트 있는 느낌이 배가된다. 패턴이 있는 타이 보다는 모던한 컬러를 선택해 단정한 느낌을 주자.

새로운 친구들을 처음 만나는 입학식에서는 컬러감 있는 룩으로 수많은 인파 가운데 자신을 돋보이는 방법을 선택하자. 블루 컬러의 코튼 블레이져와 스웻 셔츠, 여기에 데님 팬츠를 더해주면 신입생 특유의 풋풋함을 연출할 수 있다.

트루젠 관계자는 “2월과 3월에 걸친 졸업과 입학식으로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시기다”며 “헤어짐과 만남이 교차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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