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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야왕’ 권상우 쌍둥이 형 죽음과 함께 복수가 시작됐다.
2월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9회에서는 하류(권상우)와 쌍둥이 형 차재웅(권상우)의 감격스러운 상봉 모습이 그려졌다.
하류의 정신적 지주가 된 엄삼도(성지루)는 자신이 만난 변호사와 하류가 너무나도 닮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곧 하류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렸고 덕분에 출소 일주일을 앞둔 하류는 잃어버린 형과 재회할 수 있었다.
출소에 맞춰 다시 교도소를 찾은 재웅은 주다해(수애)의 양오빠 주양헌(이재윤)에게 납치를 당했다. 양헌은 그를 하류로 착각해 “네가 우리 아버지를 죽여 놓고 협박을 해”라며 폭력을 가했고, 영문도 모른 채 맞던 재웅은 뒤로 쓰러지면서 눈 밑에 있던 돌에 머리를 부딪쳐 억울한 죽음을 맞게 됐다.
뒤늦게 다해와 양헌의 이야기를 엿들은 하류는 분노했고 결국 죽은 형을 대신해 그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 하류와 도훈(정윤호)이 만나는 자리에 다해가 나타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인사를 나누는 하류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어떤 복수를 펼쳐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야왕 권상우 쌍둥이 형 위장에 네티즌들은 “권상우 눈빛 연기 최고!”, “야왕 권상우 쌍둥이 형 죽음, 소름 끼치더라”, “솔직히 야왕 권상우 쌍둥이 형 너무 나오자마자 죽어서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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