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립스틱하면 샤넬, 갈색병하면 에스티로더가 떠오르듯 화장품 브랜드는 각자를 대표하는 상품이 있다. 특히 자신 있는 분야의 경우 지속적인 개발이 이어진다. 시즌에 상관없이 꾸준히 출시되는 상품을 눈 여겨 보면 코스메틱 브랜드만의 특성화된 라인을 알 수 있다.
특정 브랜드를 맹신하는 것이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이들의 선택으로 검증된 제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번쯤 충성을 바쳐도 좋을, 뷰티 브랜드의 ‘대표 선수’만을 모았다.
▶ 트러블 잡는 일인자 영숍 스토리
트러블 피부에는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유분감이 있거나 자극이 강한 제품은 트러블을 심화할 수 있다. 화장품을 고를 때는 유해한 화학성분이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한번 더 살펴야 한다. 영숍스토리의 ‘AC 클리어 시리즈’는 트러블 전용 상품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전 제품에 천연성분을 사용해 자극이 적다. 파라벤, 벤조페논, 광물성 오일 등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초 제품에는 천연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높다. 수렴효과가 뛰어난 위치 하젤이 모공에 긴장감을 부여해, 과잉 피지의 생성 및 분비를 조절한다. 모공 속 피지가 쌓이지 않게 하고 각질을 제거 해 주는 효과도 있다.
심화된 트러블에는 트러블 스팟 젤이 효과적이다. 천연 특허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드름이 난 부분에 발라주면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흔적을 지워 준다. 오일 프리 제품으로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된다.
▶ 잡티 제거 대표선수, 닥터 자르트
닥터 자르트의 V7 라인은 피부에 필요한 7가지 성분을 활용해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최소화한다. 잡티의 원인인 비타민 손상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제품. 닥터자르트 V7 비타 레이저 2.1는 비타민 연고라는 애칭을 가진 닥터 자르트의 베스트 상품이다. 연고처럼 가볍게 짜서 평소 신경 쓰이는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비타민 C보다 강력한 미백성분 AA2G가 보다 빠른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
바르는 즉시 얇은 보습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비타민의 항산화 효과로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고민을 해결해 준다.
▶ 안티 에이징 전문 아이오페
피부에 처음 닿는 부스터 에센스부터 피부과 못지 않은 스페셜 케어까지. 아이오페가 모든 스킨케어 단계에서 가장 집중하는 것은 노화관리다. 2012년 출시된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보습력이 뛰어나 단기간의 사용으로도 피부 상태를 끌어올려주는 컨디셔닝 에센스. 이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고소영 에센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팔자주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상품도 있다. 안티 링클 리얼 이펙터는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앰플과 하이드로 겔 패치로 구성된 제품. 앰플을 바른 얼굴에 패치를 붙이고 그 위에 스마트 이펙터를 작동한다. 꾸준히 사용하면 주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 바디 쉐이핑 일등 클라란스
클라란스는 일찍이 바디 케어의 중요성에 눈을 뜬 브랜드다. 슬리밍 베스트 셀러인 HD 바디 리프트는 특허 식물 성분이 함유돼 지방 분해와 배출을 돕는다. 운동 전후 마사지 하듯 발라주면 셀룰라이트를 분해,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엑스트라퍼밍 바디 크림은 3중 퍼밍 작용으로 탄력 있고 젊은 바디 라인을 되찾아 주는 제품이다. 레몬 타임 추출물이 피부 탄성을 지켜주면서 단백질 생산을 촉진시킨다. 오트 슈가 성분이 함유되어 바르는 즉시 피부를 타이트하게 조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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