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스키 파우치, 이것만은 “꼭 챙겨야”

입력 2013-02-15 19:21   수정 2015-09-07 22:40

[뷰티팀] 스키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일년 중 이 시즌만을 기다렸던 스키어의 마음은 급해지기 마련. 그러나 즐거운 스키여행을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 할 것들이 있다.
 
스키를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좋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스키를 즐기다가는 지독한 트러블 후폭풍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키장 곳곳에 피부 유해 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스키장 피부 케어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과 에프터 케어다. 스키장 피부관리 수칙을 꼼꼼하게 체크해 끝나가는 스키시즌을 똑똑하게 즐겨보자.

▶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기

겨울의 자외선 지수가 여름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특히 스키장은 눈 때문에 자외선의 반사율이 높아져 여름 자외선보다 훨씬 강하고 투과율이 높다. 자외선의 80%가 피부에 그대로 투과되어 피부 트러블과 색소침착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키를 타기 30분 전에 SPF 3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콧대, 광대뼈, 귓바퀴까지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키를 타는 틈틈이 썬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 저자극 제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 하기

통풍기능과 흡수력이 떨어지는 스키복을 장시간 착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애프터케어로 꼼꼼한 세안이 필요한 이유다. 찬바람에 오랜 시간 동안 시달린 피부에는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스키장의 낮은 온도와 강한 바람이 피부를 민감한 상태로 만들어 놓기 때문.

만다린 추출물의 함유된 바디 클렌저는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 주고, 찬바람에 지친 바디에 상쾌함을 선사해준다.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한 천연AHA 성분의 클렌징 폼은 피부 자극을 없이 각질제거까지 가능하여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다.

▶ 두겹 레이어링으로 집중 보습케어

부드러운 클렌징까지 마무리 했다면, 이제는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할 차례다. 먼저 영양과 수분이 충분한 크림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과 영양이 빨리 날아가지 않도록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가벼운 텍스쳐의 수분 크림을 바르고 리치한 제형의 영양 크림을 레이어드 하면 찬바람에 민감해진 피부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자료제공: 세븐드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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