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방예담 짧은 머리가 화제다.
2월16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 TOP10의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최연소 진출자 방예담의 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방예담은 ‘화이트 와 블랙’ 두 가지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로 180도 변신을 감행했다. 블랙 수트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방예담의 깜짝 헤어스타일 변신이 주목을 끌고 있다. 방예담은 그동안 길러왔던 긴 머리를 싹둑 잘라내고 처음으로 숏 헤어를 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그간 방예담은 여러 차례 머리스타일을 바꾸라는 보아 심사위원의 조언을 들어왔으나 “머리를 어떻게 바꿔야할지 저도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여왔던 바 있다. 그러나 생방송 무대를 위해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결단하며 성공적인 ‘메이크 오버’를 마친 셈이다.
방예담 짧은 머리를 본 네티즌들은 “방예담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 바꾸니까 훨씬 낫네”, “방예담 아닌줄 알았다”, “방예담 짧은 머리 귀엽네! 생방송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예담의 무대는 2월17일 오후 4시 50분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K팝스타3’ 첫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카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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