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괴력, 멤버들 탄 승합차를 소 달구지 끌 듯 '워낭소리가 여기있네'

입력 2013-02-17 16:38  


[안경숙 기자] 정준하 괴력이 웃음을 안겼다.

2월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맞짱-못난 놈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못친소’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이날 YB팀과 OB팀으로 나눈 멤버들은 이동 차량 선택권을 위한 게임을 벌였다. 승합차를 이마로 끄는 대결에서 머리가 가장 크다는 이유로 꼽힌 OB팀 정준하는 남다른 괴력을 과시하며 멤버들이 탄 승합차를 목표지점까지 끌어냈다.

이를 지켜보던 YB팀 멤버들은 정준하에게 “이게 뭐냐. 바야바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준하는 52초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OB팀에 승리를 안겼고, 이에 분노한 YB 멤버들은 “사람이야 소야?”라며 발끈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 괴력에 네티즌들은 “정준하 괴력 대박 웃겨! 배꼽 빠지는 줄”, “역시 무한도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정준하 괴력 진짜 힘이 장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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