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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2013년형 올 뉴 캡티바를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은 리어램프에 LED가 적용됐고, 도어 스카프 블루오션 조명이 추가됐다. 이외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사각형 듀얼 머플러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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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한국지엠은 캡티바 판촉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2월 구매자를 대상으로 3.9%의 저리 할부 또는 자동차용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선된 성능과 디자인, 편의 품목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오페라의 유령 VIP 공연 티켓과 식사권, 20만원 상당의 대명리조트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격 판매와 함께 3월 한달간 여의도 IFC몰에서 도심 속 자동차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시승 신청은 쉐보레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현장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가격은 2.0ℓ 디젤(2WD) LS 2,728만원, LS프리미엄 2,798만원, LT 2,942만원, LT프리미엄 3,093만원이며, 2.2ℓ 디젤(4WD) LT 3,285만원, LT프리미엄 3,445만원, LTZ 3,576만원이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캡티바는 반 페르시, 알렉산더 버트너 등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선택한 쉐보레의 대표 SUV"라며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캡티바의 장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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