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가 16일, 17일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공연의 흥행몰이에 나선다.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스타 배우들과 세계적인 실력의 제작진이 모인 최고의 공연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예매 오픈 직후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주말 총 4 회에 걸쳐 진행된 프리뷰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기립박수의 환호를 받은 배비장역의 홍광호는 “커튼콜을 위해 무대에 다시 섰을 때 객석의 반응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우리나라 뮤지컬 역사를 잇는 역사적인 순간에 서있음에 감사하다”고 작품과 창작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 배우들의 명연기 열창, 그리고 세련되게 편곡된 음악, 화려한 볼거리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2-30대 젊은 관객은 물론 4-50대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한 창작뮤지컬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2월19일 본 공연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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