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가수 거미가 ‘그 겨울’ OST에 참여했다.
2월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 4부에서는 명품 보컬리스트 거미가 부른 ‘눈꽃’이 전격 공개된다.
‘눈꽃’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거미의 애절하고 쓸쓸한 미성과 어우러져 ‘그 겨울’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특히 KBS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수록돼 큰 사랑을 얻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연상시키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겨울’은 이미 공개된 예성의 ‘먹지’와 더원의 ‘겨울사랑’이 큰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와 음원시장을 쌍끌이 하고 있다. 여기에 거미까지 가세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드라마의 OST를 담당하고 있는 양재욱 이사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가슴 시린 이야기와 절절한 OST가 절묘한 궁합을 이루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거미의 ‘눈꽃’ 역시 드라마의 장면과 꼭 들어맞는 적재적소에 투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역대 최고의 OST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방송 3회 만에 전국 시청률과 수도권 시청률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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