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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현대·기아자동차가 18~22일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2013년 협력사 임직원자녀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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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진행하왔다. 캠프 내용은 생태계와 과학 실험 등을 영어로 배우는 자연연구캠프, 음악, 연극을 영어를 배우는 하모니캠프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자 노현진양(9)은 "캠프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2차 협력사 민성의 김정중씨(51)도 "평소 자녀의 영어 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협력사 영어캠프 소식을 듣고 참으로 반가웠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협력사 영어캠프는 교육을 통해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반응이 좋아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협력 관계를 넘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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