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브랜드 평가 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1위에 페라리가 선정됐다.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 세계 5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페라리는 구글, 코카콜라, PwC, 에르메스 등 상위 4개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이익률, 소비자 인당 평균 매출, 광고·마케팅 비용은 물론 브랜드 영향력과 충성도 등을 고려한 다면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세계 유수의 기업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차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비즈니스 운영 능력이 입증됐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분석하는 영국 기관이다.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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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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