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종혁 반전 글씨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글씨 잘 쓰는 이종혁’이란 제목으로 앞서 6월에 방송된 SBS ‘고쇼’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게시글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고쇼’에 출연한 이종혁은 10년 전 아내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자. 호강시켜 줄게. 사랑한다. 우리 행복하게 살자”라는 내용을 편지에 담았고, 이는 이종혁이 그간 보여 온 장난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동적인 편지 내용과 함께 이종혁 반전 글씨체는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정갈하면서도 귀여운 글씨체는 여자가 쓴 것이라 해도 믿을 정도였다.
이종혁 반전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보다 잘 쓰네”, “이종혁 반전 글씨체? 진짜 마성의 준수 아빠!”, “준수가 아빠 닮길… 이종혁 반전 글씨체에 바라는 게 느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고쇼’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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