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주역인 배우 진구, 박하선, 한채영, 조현재, 한선화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채영은 자신의 데뷔작인 드라마 ‘가을동화’ 캐스팅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번도 공개 오디션을 본 적이 없다”며 “‘가을동화’가 첫 작품인데 미팅 한 번 하고 캐스팅됐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을동화’에서 은서(송혜교)를 괴롭히는 신애 역을 맡았던 한채영은 “당시 악역을 맡게 됐는데 내 눈이 찢어져서 그런지 역할에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라는 설명을 더했다.
이와 함께 한채영 12년 전 모습이 공개됐고, 영상 속 그는 지금과 다름없는 세련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채영 12년 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을동화’ 때 한채영 좋아했는데…”, “한채영 12년 전 모습 보니 왜 바비인형이란 수식어가 붙었는지 알 것도 같다”, “지금이나 한채영 12년 전이나 여신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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