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미공개 영상 공개, 농도 짙은 베드신에 잔인한 고문신까지!

입력 2013-02-24 20:25  


[김민선 기자] ‘아이리스2’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월24일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공식 홈페이지에는 너무 핫해서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장혁-이다해의 베드신과 심의에 반려됐던 임수향의 고문신 원본이 게재됐다.

실제 방송상에서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 만큼 화끈했던 유건(장혁)의 기습키스와 베드신은 사실 더욱 농밀하고 리얼했기 때문에 결국 빛을 보지 못했다.

또한 북한 인민군에게 갖은 고문과 폭력을 당하는 연화(임수향)의 모습은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애처롭기 그지없어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연기투혼에 대한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아이리스2’ 미공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문 장면이 이렇게 잔인했을 줄이야… 충격이다”, “이런 미공개 영상이 앞으로도 많이 공개되길”, “뭔가 레어템을 발견한 기분? 미공개 영상이라 그런지 진짜 신선하네”라는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회 말미에서 조명호(이정길) 대표를 저격하려던 용병의 눈을 정확하게 명중시켰던 수연(이다해)이 그 트라우마로 손이 떨리는 증세를 보이고 있어 그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나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아이리스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사진출처: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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