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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국토해양부는 BMW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5와 액티브E 등 총 128대를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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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2007년 3월20일부터 2009년 12월14일 사이 제작한 X5에서 엔진오일이 브레이크 부스터(브래이크 작동력을 증가시키는 장치)에 유입되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를 방치할 경우 부스터의 기능이 떨어져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제동거리가 늘어날 수 있다. 전기차 액티브E의 2012년 2월23일 생산분은 전기모터 구동축 개스킷 실링 결함으로 윤활용 그리스가 샐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누유로 구동축 기어가 손상되면 주행중 차가 멈출 수 있다.
해당 차 소유자는 오는 8일부터 회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X5는 개선된 브래이크 진공라인 체크밸브로 교환해준다. 액티브E는 구동축 개스킷 실링을 바꿔준다. 시정 전 자비로 결함내용을 수리한 경우 회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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