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꽃' 복수극인데 촬영장 분위기는 반전? '웃음꽃 활짝'

입력 2013-02-26 11:39  


[박문선 기자] JTBC '가시꽃' 촬영 현장은 웃음 바다?

빠른 전개와 강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JTBC 일일연속극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의 밝은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행복을 짓밟혔던 세미(장신영)가 제니퍼로 돌아오면서 복수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시점인 만큼 드라마의 내용은 내내 긴장되고 심각한 분위기.

하지만 최근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 연기자들은 환한 미소로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극중 혁민(강경준)으로부터 음흉한 시선을 받았던 욕조 청소 장면에서는 장신영이 욕조에 떠있던 술병을 들고 마시는 듯한 포즈로 제작진들을 웃겼다. 심각한 장면이었고 제작진들 모두 긴장한 상황이었지만 장신영의 장난스러운 행동에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과감한 키스신을 자주 선보이며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강경준과 수지(정지윤) 역시 카메라가 꺼지면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세미를 파멸로 몰아넣기 위해 경찰 조사에서 거짓 증언을 늘어놓았던 지민 역의 사희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웃음이 터졌다.

또한  제니퍼의 복수의 대상이 되는 강회장(김병춘)과 백의원(안석환) 가족의 회동 장면에서도 김병춘과 서원(이원석), 정지윤 등이 박장대소 해 촬영장 분위기를 말해 주고 있다.

짧은 기간 높은 시청률 상승 폭을 보이고 있는 '가시꽃'은 남준(서도영)의 철저한 복수 계획에 따라 제니퍼가 자신들의 원수에게 접근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은 "나이대가 비슷해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며 "서로 스마트폰 앱을 공유하며 항상 이야기를 나눌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JTBC '가시꽃' 제작발표회에서도 배우들은 "카카오톡 단체 그룹 채팅 방이 따로 있다"며 "사소한 이야기들을 '가시꽃' 배우들끼리 공유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제니퍼로 돌아온 세미가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시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빨간약)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기리·김지민, 패션쇼서 깨알 개그감 발휘(아시아스타일페스티벌)
▶ 광희, 황금빛 의상으로 이집트 총리 변신? "시완이꺼 빌려 입었지"
▶ '장고: 분노의 추적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월 초 한국에 온다
▶ 윤시윤 애교 끝판왕 등극! 박신혜 마음 돌리기 위해 사과머리를~?
▶ 아놀드 슈왈제네거 "I'll be back" 돌아온 영웅의 한국 사랑 (종합)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