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장윤정 견제, 미모 맞대결 자신 없었다? '얼마나 예쁘길래~'

입력 2013-02-26 16:18  


[연예팀] 김성령 장윤정 견제가 웃음을 자아냈다.

2월25이 방소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에서 진이 될 수 있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과거 어머니 친구 분 중에 한분이 강남에 유명한 패션디자이너로 계셨다. 나를 보자마자 ‘너는 그냥 미스코리아다’고 말해 곧바로 미용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1987년에 나가면 장윤정과 붙게 되는 상황이었다.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장윤정을 피해 1988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면서 “만약 장윤정과 붙었다면 내가 밀렸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성령 장윤정 견제에 네티즌들은 “장윤정이라고 해서 가수 장윤정인줄 알았다”, “김성령 장윤정 견제? 얼마나 예뻤으면”, “견제할만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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