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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혜 인턴기자] 학생들은 학교,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종일 신고 다니는 실내화. 과거 실내화의 대명사는 흰 운동화와 삼선 슬리퍼였다.
밋밋하고 천편일률적인 실내화에서 벗어나고자 한때 학생들이 직접 리폼한 슬리퍼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면서 실내화 역시 ‘패션 바람’을 만났다. 편안한 착화감과 패션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스타일이 선보여지면서 실내화 대용 신발을 실내화로서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실내화는 학생 패션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실내화 개성시대’를 맞이했다.
신학기를 맞아 나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뽐내고 싶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착화감, 내구성 등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충족시키는 실내 슈즈 아이템을 제안한다.
편안하고 신고 벗기 쉬운 클로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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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레트로 클로그는 70년대 러닝슈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클래식 크록스 스타일로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운 쿠션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한 내구성의 헤링본 이중 고무 밑창으로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이 오래 신어도 부담이 없다. 또한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와 세련된 솔리드 컬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으며 유니섹스 라인이라 커플 슈즈로도 제격이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실내화를 신고 싶은 여학생들에게는 오드리 투를 추천한다. 심플한 슬립온 웨지 스타일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가볍고 폭신한 쿠션감이 특징. 여기 리본을 덧댄 포인트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더했다.
안정적인 착화감의 슬립온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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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안정감 있는 착화감의 제품을 선호하는 학생이라면 슬립온 스타일 슈즈가 좋다. 재미있는 투톤 컬러 매치가 매력적인 듀엣 스포츠 메리 제인은 초경량의 크로슬라이트 재질 풋베드를 적용해 신는 것만으로도 마치 마사지를 받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이중 밀도 구조로 신발이 부드럽고 밑창의 내구성을 높였으며. 교복에 매치하면 발랄하면서 액티브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신고 벗기 편리한 왈루 캔버스 로퍼는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아웃솔이 가벼운 쿠셔닝을 선사하며 환기가 잘 되는 사이트 포트를 제공해 시원하게 신을 수 있다. 편안한 착화감의 캔버스 소재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다양한 컬러를 매칭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는 제품이다.
크록스 코리아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조용한 분위기의 대학 도서관에서 크록스가 개념슈즈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본격적인 새 학기 준비 시즌을 맞아 스테디셀러인 클로그 제품군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학교나 학원, 도서관 등 안팎에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크록스 신발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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