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성과발표 2013년 매출 4,523억 기록 1위 달성

입력 2013-02-27 18:34  


[뷰티팀]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2년 성과 발표와 더불어 2013년 전략 및 향후 비전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미샤가 2012년 약 4,523억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샵 1위 수성 목표를 달성한 것. 이는 2011년 대비 37% 성장한 수치다.

미샤의 2012년 영업이익은 약 542억 원으로 2011년 336억 원 대비 약 61%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도 약 426억 원으로 51%의 신장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 국내 매장 총 613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러시아 등 총 31개국에서 국내의 두 배에 달하는 총 1,121개의 해외매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출 상승과 브랜드샵 1위 수성은 제품 및 마케팅 혁신과 함께 고객중심의 경영 방침을 고수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등의 히트는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신제품 개발 시 뷰티넷 사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품평과 고객 대상의 문화행사 개최 등 지속적인 고객 만족도를 위한 노력이 사업확대의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대표는 “지난 2012년은 미샤의 제품력을 확실하게 증명해내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확대시켜 주도적으로 시장 성장을 이끌어온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13년도 매출 5,461억 원 달성하는 것은 물론, 4년 후인 2017년도 매출 1조원 돌파로 국내 화장품 업계 2강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경주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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