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수입·판매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서울 서초 전시장에서 발레 영재 후원 프로그램 '드라이브 유어 드림'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 따르면 '드라이브 유어 드림'은 기업과 문화예술계 간 가교 역할을 해 온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대상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공자들에게는 국내 유수 발레리나와의 마스터클래스를, 비전공자그룹에는 거주지 근처 발레학원과 제휴해 기본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매월 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회사 마이클 베터 사장은 "발레를 향한 아이들의 열정과 진지함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 발레를 전공하는 아이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국내외 발레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예술의 전당 발레연습실에서 한국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두 번째 수업은 오는 16일 서울발레시어터의 조현경 지도위원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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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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