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가 화제다.
3월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아닌 아빠 차인표의 평범한 일상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인표는 딸 차예진, 차예은 양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기존의 귀요미 플레이어를 꿀돼지 버전으로 각색한 꿀돼지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그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고 코믹한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며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차인표는 인터뷰를 통해 “예은이에게 ‘예은아 커서 아빠랑 결혼해 줄래?’라고 물으면 ‘싫어! 아빠 이미 결혼했잖아’라고 말한다”고 밝힌 뒤 “예진이의 경우는 초현실주의자다. ‘예진아 커서 아빠랑 결혼해 줄래?’라고 물으면 ‘싫어! 아빤 늙었잖아’라고 한다.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에 네티즌들은 “진짜 좋은 아빠인 듯!”,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 뭔가 차인표가 다시 보인다”, “차인표 꿀돼지 플레이어 은근 어울리네. 완전 딸 바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땡큐’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이민기 "영화 촬영을 하면서 가장 노력한 건 김민희와 친해지기?"
▶ [bnt포토] 샤이니 태민, 진지한 모습 '대본은 꼼꼼하게 체크~'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