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동성 군면제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3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설원 레이스 3종 경기를 통해 최고의 스피드맨을 뽑는 ‘제2회 스노레이스 최강자전 편’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창명은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게 “겨울 사나이에게 이런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냐?”고 물었고, 그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추운 야외에서 운동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스케이트를 탔다”고 답했다.
이어진 “언제 군면제를 받았느냐”란 질문에 김동성은 “중3 때 군면제가 됐다. 1996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면서 면제를 받았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드림팀 멤버들은 “역대 최연소 군면제가 아니냐”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배우 권태호가 가수 손호영을 제치고 스노레이스 최강자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출처: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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