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결혼 계획, 남동생은 이미 매형이라 부르지만 “아직… ”

입력 2013-03-05 13:47  


[김민선 기자] 김지현 결혼 계획 언급이 화제다.

3월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그룹 룰라 출신 배우 김지현이 출연해 2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남자친구를 보여 달라고 말씀하셨는데 부탁을 못 들어드렸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0년 전에 남자친구를 소개해드렸더니 아버지께서 동네잔치를 벌이셨다. 친척들까지 다 불러 사위 대접을 하니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그 후로 남자친구가 생겨도 섣불리 보여 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언제까지나 아버지가 곁에 있을 줄 알았다는 그는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후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다.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싶다”는 말로 결혼 계획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지현의 남동생 김동현은 이미 누나의 남자친구를 ‘매형’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내가 본 매형은 남자답고 배려를 잘한다. 다른 사람보다 배려심이 깊다”고 밝혔다.

김지현 결혼 계획에 네티즌들은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김지현 결혼 계획, 꼭 이루시길”, “남동생이 벌써 매형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결혼이 멀지 않았다는 거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연애의 온도’ 김민희 “연애관? 뒤끝 없이 그저 감정에 솔직한 편” 
▶ [bnt포토] 레인보우 우리-현영-노을, 아찔한 엉덩이 댄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