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8일 오전 코스온(대표 이동건)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 내 6,180㎡ 부지에 화장품 제조공장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LH공사측과 토지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오산 가장산업단지 지역은 세계최고수준의 아모레퍼시픽 공장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들어서는 등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코스온은 3월 말까지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까지 CGMP급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온은 1999년 설립되어 2003년 10월에 코스닥에 상장된 주석광물 유통 전문기업이다. 2012년 11월 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사명을 3H에서 코스온으로 변경하고, 화장품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하였다.
코스온의 대표이사인 이동건은 20여년이상 화장품 제조업체인 ㈜네비온과 화장품 브랜드 ㈜미즈온을 경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온의 화장품 제조업 본격 진출이 어떠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온은 “연구원 출신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역량을 발휘해 탁월한 기능성 화장품을 비롯한 신규브랜드를 런칭한 계획”이며, “관계사인 미즈온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