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원조 차도녀 김희선과 한채영이 같은 재킷을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하는 김희선은 화려한 입담 뿐만 아니라 매회 선보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3월5일 방영분에서 착용한 스트라이프 재킷은 그녀의 도시적인 미모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었다.
재킷에 포인트를 주면서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해 세련되고 도시적인 차도녀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 것.
반면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야망에 넘치는 커리어우먼역을 맡은 한 채영은 같은 스트라이프 재킷을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섹시한 원피스로 실루엣을 강조한 스타일로 드라마 속 고아리 캐릭터를 반영, 감각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강조했다.
김희선, 한채영이 선택한 스트라이프 재킷은 발망 제품으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블랙앤화이트 컬러대비가 매력적이다.
이들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희선, 한채영 모두 세월을 거스르는 자”, “스타일의 완성은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 KBS ‘광고 천재 이태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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