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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2013년 연예계 먹방 바람에 김수현이 동참했다.
경기도 광주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디저트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배우 김수현이 말 그대로 폭풍 흡입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날 촬영된 광고 촬영 컨셉은 '사랑의 흔들림'. 여자 후배에게 마음이 흔들린 김수현이 사랑에 빠진 표정으로 디저트를 떠먹는 장면이 촬영됐다. 그런데 작은 스푼으로 가볍게 과일젤리를 떠먹는 장면에서 김수현은 쉴 새 없이 과일젤리를 먹어대 소품 담당이 연신 새 과일젤리를 전달해야 했다.
변하지 않는 꽃미남 외모로 폭풍 흡입을 보여줬던 김수현은 촬영장에 있었던 스텝들에게 꽃미남 먹방이라는 말이 터져 나오게 만들었다.
작년 한 해 달콤한 멘트로 여자의 심리를 자극했던 신입사원을 연기했던 김수현은 올해 한층 까칠해진 직장 선배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패션도 한층 성숙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됐는데 수트 차림새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천진한 면모에 스텝들이 두 손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디저트와 여성의 심리를 연구한 '디저트 심리학'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촬영된 새 광고는 3월20일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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