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인턴기자] 발렌타인데이가 지난지 한 달이 되고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남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던 여자들의 기대감은 높아만 간다. 남자친구가 화이트 데이에 어떤 선물을 해줄지 궁금한 것이 사실. 이런 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귀여운 여자친구가 되어보자.
경쾌하고 걸리시한 매력으로 패션과 남자친구의 마음을 모두 사로 잡아보는 것이다.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올봄 트렌드인 캔디 컬러 스웨트 셔츠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달콤하게 녹여보길 바란다.
밝은 컬러의 스웨트 셔츠에는 뚜렷이 대비되는 컬러보다는 컬러톤이 조화로운 무늬나 프린트가 매치되면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비토이의 타이포 그라데이션 티셔츠는 상큼한 레몬 컬러 위에 블루와 오렌지, 핑크의 그라데이션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그라피티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이 스트릿 캐주얼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적절한 기장으로 발랄함을 살려준다. 딥 컬러의 데님 소재팬츠나 쇼츠, 스커트에 모두 어울려 상큼함을 강조하는 오렌지 톤의 메이크업과도 잘 어울린다.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숨은 포인트 장식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 위트를 빛내보자. 구김스 캐릭터 포켓 맨투맨 티셔츠는 어디서나 눈에 띄는 비비드 레드 컬러 티셔츠다. 왼쪽 가슴 포켓에 캐릭터가 숨어 있어 큐트하며 긴 티셔츠와 레이어드해 레깅스와 매치하면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하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다면 눈에 띄는 캐릭터 하나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팬콧의 팝드래곤 라이트 크루넥은 경쾌한 민트톤 그린 컬러에 큐트한 캐릭터가 걸리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팔꿈치 부분에는 캐릭터가 엠보 처리돼 내구성과 유니크한 디테일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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