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vs 박시은, 같은 니트 다른 느낌 “니트 패션의 승자는 누구?”

입력 2013-03-07 18:07  


[김재영 인턴기자] 명세빈과 박시은이 다른 컬러의 같은 디자인 니트를 입어 화제다.

MBC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이성재와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명세빈은 옐로 그라데이션 멜런지 니트와 그레이 레깅스,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타원형으로 살짝 퍼진 네크라인이 명세빈의 길고 가녀린 목선을 강조해 여성미를 더해준다.

반면 MBC 아침 드라마 ‘사랑했나봐’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사랑을 시작하는 한윤진 역을 열연 중인 박시은은 오렌지 컬러로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니트와 함께 블랙 팬츠를 매치한 박시은은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명세빈과 박시은이 착용한 그라데이션 멜란지 니트는 모두 TNGTW 제품으로 엉덩이까지 덮이는 긴 길이로 하체를 가려 날씬한 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레깅스나 롱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면 멋스럽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배우 스타일보니 봄이 온 것 같다”, “둘다 너무 예쁘다”, “승자를 가릴 수 없는 미모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사랑했나봐’, MBC ‘아들 녀석들’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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