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혜미, 배우에서 쇼핑몰 CEO로 변신해 화제

입력 2013-05-09 09:02   수정 2013-05-09 09:02


[홍지혜 인턴기자] 연기파 배우 여현수와 정혜미가 쇼핑몰을 오픈하며 CEO 대열에 합류했다.

영화 ‘이방인들’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여현수는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 스타원업(star1up)을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직접 두발로 뛰며 액세서리를 고르고 촬영을 하는 등 여현수는 쇼핑몰 운영에 대한 책임감과 기대감을 가지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채널CGV ‘TV 방자전’에 이어 최근 ‘이방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이목을 끌어왔다. 정혜미는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모란각 기녀 섬섬이 역으로 분해 얼굴을 알렸으며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가은의 단짝으로 활약한 바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star1up의 뜻은 스타일을 한 단계 업시키자는 의미다. 누구나 각자의 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콘셉트로 이용하길 바란다. 여현수와 정혜미는 자신들이 판매할 아이템을 손수 선택하며 직접 포장배송을 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이방인들’을 마친 여현수는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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