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늘 희고 깨끗한 피부를 열망하기 때문. 요즘 떠오르고 있는 CC크림의 폭발적 인기가 보여주듯 올봄 트렌드는 ‘원래 좋은 피부’다.
가벼워지는 메이크업만큼 피부를 투명하게 바꾸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피부 속 세포부터 뿌리내리고 있는 기미와 잡티가 하루 아침에 사라질 리는 없다. 자신에게 알맞은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고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비타민 C 섭취하는 등 화이트닝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면 보다 깨끗한 피부에 다가설 수 있다.
▶ 국소 부위에는 스팟 코렉터
수많은 브랜드 속 다양한 기능의 화이트닝 제품들 중 자신의 피부 고민과 타입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적인 톤 보정보다 눈에 띄는 다크 스팟 해결이 급선무라면 국소 부위를 집중 관리해주는 트리트먼트 제품의 도움을 받아보자. 특히 루시놀은 알부틴 보다 150배 높은 강력한 미백 성분으로 기미, 잡티 등 국소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 항산화 효과 겸한 화이트닝 케어
최근에는 항산화 효과를 동시에 지닌 이중 화이트닝 아이템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빛을 잃은 안색은 물론 모공과 주름 같은 전반적인 피부 노화 현상를 함께 해결해 준다.
0.2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화이트닝 크림은 주름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필러 효과가 있어 피부 본연의 깨끗함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 예민한 피부엔 천연 화이트닝 제품
화이트닝 제품이 진화하고 있다지만, 예민한 피부의 소비자는 여전히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했을 때 건조하고 따끔거리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산성 성분에 자극 받는 예민한 피부를 위해 천연에서 추출한 화이트닝 성분을 사용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 보자. 비터오렌지꽃(네롤리)과 당근씨 오일이 함유된 페이셜 오일은 멜라닌 합성 억제를 돕고 피부를 환하게 가꾸어 준다.
▶ 건강한 습관으로 완성되는 화이트닝 광채
낯빛은 건강의 바로미터라는 말이 있듯이 빛나는 피부 광채는 건강한 몸 속에서부터 시작된다. 커피, 탄산음료 등 카페인 음료를 멀리하고, 녹차, 고구마, 방울토마토, 키위 등 화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식품 섭취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미백 관리와 피부 건강을 챙기자.
식품을 통한 직접적인 섭취가 여의치 않다면,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멜라닌 색소 증가를 억제하는 1,000mg의 비타민 C와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B2가 함유된 서플리먼트로는 피부에 바르는 미백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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