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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의 글씨체 궁합이 화제다.
3월10일 방송될 Y-STAR '궁금타'에서는 스타들이 직접 쓴 손글씨를 통해 심리를 분석한다.
그 결과, 글씨체만으로도 비-김태희 커플이 '매우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전문가의 해석이 나왔다.
전문가는 손글씨에 그림을 함께 그려 넣은 김태희의 글씨를 보고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길 원하며, 심리적 불안을 보호받고 싶어하는 심리상태다"고 분석했다.
비의 글씨체에 대해서는 '남성적인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글씨체'라고 말해 여성스러움에 대한 관심과, 보호받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김태희에게 잘 어울리는 글씨체로 분석해 '글씨체 궁합'도 만점인 커플로 등극했다.
소녀시대 서현의 손글씨에 나타난 심리상태분석 결과도 흥미롭다. 서현은 '바른생활 아이돌' 이미지답게 차분하고 교본에 나올 법한 정갈한 글씨체를 보였는데, 전문가는 서현의 글씨체에 대해 "자신의 시간을 잘 갖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성격을 드러내 바른생활의 정석으로 봐도 무관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는 배우 현빈의 손글씨에 대해서 "모음과 받침을 정확히 맞춰 쓰는 손글씨에서 옳은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의지가 묻어난다"고 말해, 서현에 버금가는 '바른생활 스타'임이 입증됐다.
이밖에 '자기 관리에 엄격한 똑순이' 성향을 볼 수 있는 문근영의 글씨체와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맹수' 성향이 묻어 있는 소지섭의 손글씨 등은 3월10일 오후 3시에 Y-STAR '궁금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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