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수근 진운앓이 모습이 화제다.
3월9일 방송될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최근 앨범 ‘어느 봄날’을 발표한 그룹 2AM과 함께 ‘옥탑 아이돌 육상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매주 새로운 옆방 사람들이 옥탑방을 찾아올 때마다 “진운아~”를 목이 터져라 외쳤던 이수근은 실제 진운의 등장에 활짝 웃으며 입주를 반겼다고. 이에 진운 역시 환한 미소로 화답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마치 커플(?)처럼 촬영 내내 살뜰히 챙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병만은 게스트의 정체를 맞히는 과정에서 진운의 이름을 정진운이 아닌 김진운으로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함께 SBS ‘정글의 법칙-마다가스카르편’에 출연했던 진운은 “내 이름도 모르냐”며 애교 섞인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 진운앓이와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은 3월9일 오후 7시35분에 방송되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출처: JTBC,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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