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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클럽 모나코가 2013 S/S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월26일 열린 이번 컬렉션을 통해 클럽 모나코는 각기 다른 시즌 콘셉트가 느껴지는 공간에서 모던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의 시즌 의상을 공개했다.
동부 뉴욕을 표현하는 클럽 모나코의 봄 컬렉션은 소재와 컬러, 패턴의 믹스매치가 조화를 이뤄내 웨어러블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로 선보여졌다. 또한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영자 신문과 파이프 구조물 등으로 전시 공간을 장식했으며 뉴욕 맨해튼 거리를 빈티지하게 풀어낸 흑백 영상을 배경으로 활용했다.
서부를 모티브로 한 여름 컬렉션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유를 즐기는 콘셉트로 연출됐다. 보태니컬 가든을 연상시키는 벽면 장식과 함께 옐로우, 그린 등 생동감 있고 경쾌한 컬러와 패턴의 의상으로 신선한 섬머의 감성을 녹였다.
특히 S/S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컬러 엑센트와 프린트 블로킹 등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패턴의 원피스, 남성의 과감한 핫팬츠를 선보이는 등 다가오는 여름을 디테일하고 풍성하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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