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알레르기 잡고 건강미인되기

입력 2013-08-28 10:34   수정 2015-09-14 08:24

[라이프팀] 어느덧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따사로운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매년 봄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꽃가루와 황사가 주인공이다. 새 생명이 싹트기 시작하는 봄이지만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마냥 봄이 마냥 반가울 수는 없다.

특히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증상이 있는 사람은 더 힘든 시기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꽃가루는 알레르기천식환자 뿐만 아니라 아토피가 있는 사람도 힘들게 한다. 이러한 호흡기 질환의 공통점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지만 외부적인 요인인 크게 영향을 미친다.

황사와 꽃가루가 날릴 때면 대표적인 천식증상인 기침이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기침 멈추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다. 물론 천식흡입기와 같은 기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천식증상이 있거나 천식예방을 위해 천식에 좋은 음식을 평소 섭취해 준다면 천식증상완화와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미자와 도라지, 배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다래가 알레르기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져 섭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래추출물이 주원료인 인트리트는 면역력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평소 과민한 알레르기질환이 있다면 꾸준히 섭취하여 체질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귀가 시에는 깨끗이 씻어주고 양치질을 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 황사나 꽃가루가 들어오지 못하게 사전에 점검을 하고 공기정화기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침구류의 선택과 세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의 통과를 막을 수 있는 특수 재질로 된 커버를 씌우고 커버는 주1회 섭씨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한 후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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