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2AM 창민, 장폐색증 진단에 "회복속도 LTE급 걱정마세요~"

[안경숙 기자] 2AM 창민이 건강상태를 전했다.

3월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2AM(정진운 이창민 조권 임슬옹)은 컴백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날 무대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창민은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 소식에 “스케줄 중에 상한 음식을 먹은 것 같다”며 “속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회복속도는 LTE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2AM은 ‘너를 읽어보다’와 타이틀곡 ‘어느 봄날’로 달콤하지만 애잔한 선율의 발라드 감성을 여과 없이 뽐냈다.

‘어느 봄날’은 2AM이 3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으로 에피톤 프로젝트, 이루마, 노리플라이의 권순관 등 국내 최고 감성 뮤지션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2AM을 비롯해 SHINee, 유키스, 레인보우, TEEN TOP, 김태우, 거미, B.A.P, 버벌진트, 뉴이스트, 투엑스, VIXX, MYNAME, RaNia, 디유닛, SPEED, DASONI, 레이디스코드, KK, 강민희(미스에스), 제니(Gavy NJ)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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